#002, 가끔은 헤메여도 괜찮아
처음으로 찾은 일본이었기에 모든게 낯설었던 그 곳.
사슴을 구경하고 찾으려고 했던곳은 '나라마치' 였지만, 내가 향한곳은 어딘지 모를 작은 마을의 곳곳을 헤메이게 되었다.
말도 통하지않고, 길도 모르기에 당황할 수도 있었지만, 잔잔하게 내린비로 선명해진 거리는 나에게 더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가와 그곳을 오래도록 거닐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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